오늘 오후 6시까지 서울 33명 추가확진…누계 4천462명
(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총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문이 8일 오후 굳게 닫혀있다. 2020.9.8 chc@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동안 추가로 파악된 서울 지역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이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4천462명으로 늘었다.
현재 진행중인 서울의 집단감염 사례는 8·15 서울도심 집회 125명(신규 2명),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13명(〃 1명),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9명(〃 1명), 동작구 JH글로벌 29명(〃 1명) 등이 있다.
서울 지역 환자 중 타시도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이는 179명(〃 2명)이었고, 오래된 집단감염이나 산발 사례 등 '기타' 경로가 2천184명(〃 16명), 해외접촉으로 감염된 사례는 396명(〃 1명)이었다.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확인 중인 사례는 750명(〃 9명)이다. 이런 집계는 모두 서울 지역 발생 환자만 따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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