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윤석열 뽑혀나가야" 노웅래 "정치검찰에 철퇴를"

지지 호소하는 이원욱 최고위원 후보
지지 호소하는 이원욱 최고위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당 최고위원 후보가 지난 8월 2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이원욱 의원은 9일 "문재인 정부의 순항과 성공을 위해 전체주의, 독재와 같은 비난을 일삼는 윤석열 검찰총장 같은 사람들은 뽑혀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7일 방송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서 이런 발언을 했다고 소개했다.
최고위원 후보인 노웅래 의원도 이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윤 총장을 향해 "본연의 업무를 사실상 포기했다"며 각을 세웠다.
그는 "저런 정치검찰에 대해선 확실한 철퇴를 가해야 한다. 우물쭈물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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