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축사 집어삼킨 폭우…급류 속 발버둥치는 소들

서울=연합뉴스) 이틀간 470㎜에 달하는 집중호우에 강타당한 전북도에 산사태와 침수,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순창군 유등면의 한 축사에서는 8일 불어난 물 위로 머리만 내밀고 울부짖는 소들의 모습이 목격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전북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순창에 내린 비의 양은 386.8㎜를 기록했습니다.
<편집 : 왕지웅>
<영상 :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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